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나탈리 포트만은 사랑입니다
스타워즈를 정주행하기로 결심하고 2번째 작품인 스타워즈 에피소드2 : 클론의 습격.
이번편의 주요 포인트는
첫번째, 아나킨과 아미달라(나부 여왕)의 러브스토리
원래 제다이 기사는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나킨은 어려서 첫눈에 반한 아미달라에게 계속해서 대쉬를 하고 결국은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에피소드 1부터 싹수를 알아봤어>
<에피소드2 아나킨과 첫만남에서 여왕의 눈빛도 심상치 않구만...>
두번째, 아나킨의 성장 스토리
에피소드1에서 귀여운 어린 꼬맹이로 등장했던 아나킨은 어느덧 훌쩍 성장하여 여왕에게 한 없이 느끼한 멘트를 던지느 것과 더불어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며 오만함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 아나킨을 걱정하는 오비완을 자신의 성장을 방해하는 존재로 까지 생각하게 되면서 둘의 갈등은 깊어지게 되고...
<마치 아버지와 아들간의 갈등을 보는 것과 같음>
세번째, 제국군의 주 병력인 클론의 등장
10년전에 죽은 제다이의 마스터 '사이파 디아스'는 원로회 몰래 현상금 사냥꾼 장고펫의 유전자를 복사한 클론을 만들어 병력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표면상으로는 공화국을 위한 병력이었기에 원로회는 오비완을 구하고 공화국의 큰 위협으로 성장한 두쿠 백작을 잡기 위해서 클론 부대를 사용하여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악한 세력들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으니...
제가 아직까지 스타워즈를 다본 것이 아니기에 확신을 못하지만 이 병력들은 앞으로 제국군, 그러니까 다스베이더의 주병력으로 등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편에서는 공화국의 힘이 되어준 클론 병사들, CG인게 너무 티난다>
네번째, 두쿠 백작과 장고펫 아들은 앞으로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이번편에서는 제다이의 가장 강력한 적으로 등장한 인물은 바로 '두쿠백작'입니다.
두쿠백작은 오비완의 스승인 콰이곤의 스승으로서 엄청난 실력을 가진 제다이 기사였지만 지금은 공화국의 반대편에서 싸움을 합니다.
현재까지는 두쿠백작이 악인이라고 섣부리 판단하기는 힘들고 두쿠백작은 마지막까지 살아나가기 때문에 앞으로 스토리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판단되어 집니다.
<엄청난 포스를 지닌 두쿠백작, 그는 악인인가 선인인가?>
에피소드2에서의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앞으로 스토리에 영향을 줄 거라 생각되어지는 인물이 있으니 클론에 유전자를 제공한 장고펫의 아들입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되는 꼬마입니다>
다섯번째, 마스터 요다의 싸움 실력
에피소드2에서는 제다이의 사부로 스타워즈만큼이나 유명한 마스터 '요다'의 싸우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작은 몸으로 어떻게 싸우는지 볼 수 있는 기회>
여섯번째, 나탈리 포트만의 리즈 시절을 보는 재미
나부의 여왕이며 의원인 아미달라를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은 에피소드1에서도 그렇지만 2에서도 엄청난 미모를 보여 줍니다.
사실 에피소드1이 더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이쁘긴 했지만 2에서도 역시 예쁨 열매를 먹은 모습입니다.
흐믓한 아빠 미소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어린 나탈리 포트만을 보는 재미도 영화에 한 몫을 합니다.
<어린 아니킨이 첫만남에 천사냐고 물어봤던게 이해 갑니다>
<괴물한테 옷이 찢어져도 꼭 탱크탑처럼 찢어지게 하다니...>
네이버에서 스타워즈2의 평점이 7.79점으로 낮은 편에 속하는데 네이버에서 스타워즈의 평점이 대체적으로 낮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다른 에피소드들에 비해 못미쳐서 점수가 낮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에피소드2도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보다는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나킨과 아미달라의 러브스토리는 좀 오글거림...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나탈리 포트만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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